이런 돈지랄이 없다 - 라고 생각하면서도 아침식사하러 VIPS에 갔다.
케군에게 있어서 삼통치킨하고 빕스가 한국 요리의 상징이면 어떡하지.
선물을 사려고 롯데 면세점에 들렀다가, 스타에비뉴 거리를 발견.
거긴 정녕 아무도 없건만 마치 근짱이 옆에 있는 것 마냥 외국인들 사진찍고 난리가 났다.
일본인에게 유니끌로를 소개 해 준다. 아시아에서 제일 큰 규모의 유니클로닷!! 어떠냐!! 파하하하
이게 바로 역수출이다! 그는 사지않았다.
오늘의 빅이벤트. 외국인에게 한정식 접대하기!
마포역에 있는 진사댁을 찾았다.
마포 한가운데 도시냄새가 증발한 고즈넉한 한옥집이다.
뒷문으로 들어오고 말았다.
남의집에 무단침입한 것 같은 이 철렁한 느낌 ㅎㅎ
일본사람들은 잘 모르는데야, 어서 즐거워해! 좋아해봐!
했는데 옆 테이블에 일본인 부부가 ㅋㅋ
데체 여길 어떻게들 알고 온거야.
일본인들 정보력 돋는데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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