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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애하던 나

2012-09-18 감사히 혼례를 마쳤습니다

by Previous Dong히 2024. 11. 13.
08. Sep. 2012

 

아무도 모를거라 생각하고 몰래 사물놀이를 훔쳐보고 있는 신부.
 친구들 핸드폰엔 다 찍혔다는

 

얼마나 울었는지 피로연장에서는 
눈물 질질 콧물 쭐쭐 하는 사진 밖에
 없었다. 
신부는 저렇게 우는데..
피도 눈물도 없던 케서방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