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도 어김없이 슝슝 준비해서 출근을 해 버리고 백수 남편은 방에서 뒹굴다가 혼자 밥먹기 싫다며 점심시간에 맞춰 회사앞에 진을 치고 있다가 김밥 사 내라 해 사내니 계산하라해 계산하니 어디 서울 관광이나 하고 오겠다며 슝 떠났다.
헉.. 이것이 고추김밥?
고추장양념에 버무린 김밥인줄 알은 모양.
퇴근길에는 VIPS에서 만찬을 즐겼다.
밥먹고 여유롭게 인사동을 갔다.
반짝반짝한 서울의 마지막 밤이 지나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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