케군은 평생을 함께 하자는 마음을 담아 그림카드 한 장을 건넸다.
나는, 어떤 말보다도 더 진실된 그의 위트와
그가 그리는 평화로운 미래를 읽을 수 있었다.
이렇게 다른 우리가.
아무것도 같은게 없는 우리 둘이..
항상 옆에 나란히 하자고 말했다.
그리고.. 나보고 저 개라고 했고
케군이 고양이라고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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