티스토리챌린지21 2012-12-14 오늘의대화 1. 시비걸기.2. 맘에드는 스티커 남발하기나중엔 상대해 주지 않았다. 2024. 11. 19. 2012-12-05 선물 뉴욕에 사는 소꿉친구가 봄에 결혼을 한다. 원래 멀리서 축하 메세지 전해주는 것 밖에 할 수 없는데 친구의 친언니가 도쿄에 오셨다. 사실 오랫동안 은근히 낯을 가려서 아직 직접 만날 용기는 없었는데 결혼 선물을 전해주기 위해 용기냈다.포장에 대해 고민하다가 '후로시키' (호로새끼아님) 일본식 보자기로 싸 주기로 했다. 우연히 nugoo라는 유명한 집을 발견해서 이쁘게 싸는 법도 점원언니에게 배웠다. 받을 줄만 알던 나에게 주는 기쁨을 알게 해 준 유미한테 너무 고맙다. 누군가에게 선물 할 때마다 생각한다. 아무날도 아닌데 립글로스를 쓱 내밀면서 "선물~" 우연히 만났는데도 가방안에 부시럭부시럭 크림빵을 꺼내면서 "선물~" 하던 유미가 생각난다. 2024년의 목소리:나는 아직 자연스럽게 베푸는 유미처.. 2024. 11. 18. 2012-11-04 오늘의 대화 2024. 11. 17. 2012-10-19 중앙선 2024. 11. 16. 이전 1 2 3 4 5 6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