7월 8일이지만 이번 주에 미리 축배를 들기로 하고 아자부주방의 프렌치를 예약했다.
케이타야, 넌 3년째 라는데 축하한다. 사랑한다. 뭐 이런말도 안하냐? 했더니. "축하해.사랑해."라고 즉답했다. 별로 특별해 하지도 않는 것 같아서 서운해 했더니. 내년도 내 후년도 또 계속 계속..있잖아-라고 기대도 못했던 감동적인 멘트를 날리더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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