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쿄살이 나25 2012-11-27 센다기에서 네즈까지 대학친구들과 산책에 나섰다. 예전엔 다 같이 아사쿠사도 가고 진보쵸도 거닐면서 하늘도 찍고 고양이도 찍고 (....이것은 출사?) 했는데.... 대학친구들과 산책에 나섰다. 예전엔 다 같이 아사쿠사도 가고 진보쵸도 거닐면서 하늘도 찍고 고양이도 찍고 (....이것은 출사?) 했는데. 구두를 만드는 사쿠의 후배가 일하는 가게에도 우루루 가 봤다. 야나카 상점가의 명물인 고양이 다섯 마리 찾다가, 식어야 제 맛인 30엔짜리 옛날 맛 코로케도 우걱우걱 먹고 2024. 11. 17. 2012-11-27 연말에 영화 한 편 롯뽄기 영화관에서 "노보우노시로" (のぼうの城)를 봤다.영화보다가 궁금했던 점을 몇가지 물어봤다. 케군이 매우 자상하고 간결하게 설명해 줬다."마지막에 너네 성만 안 무너졌다고 했잖아. 근데 왜 전쟁에선 졌어?""더 큰 성이 졌으니까.""아... 맨 첨에 나왔던 장군은 죽은 거 아니였어 어디갔었어?""윗 사람한테.""아....주인공이랑 공주는 형제 아니야? 공주가 왜 주인공을 좋아해?""옛날엔 다 그래.""아... "아무튼 영화를 같이 본 사람인 게 무색할 정도로 내가 너무 많은 질문을 해 댔더니 케군은 가슴에 힘껏 바람을 불어넣고는 매우 의기양양한 태도로 "너한텐 너무 어려웠나보구만!! 으훼훼" 하면서 웃었다."근데 있잖아.[노보우]가 무슨 뜻이야?" (제목을 묻고 있음..)"힉!!! 데크노보우 - 쓸.. 2024. 11. 17. 2012-10-09 SCORPIONE STAZIONE 2024. 11. 15. 2012-10-03 청소 끝 2024. 11. 15. 이전 1 ··· 3 4 5 6 7 다음